2010년 07월 05일2022년 01월 07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뱀과 소름 무엇인가 소스라치게 풀을 흔든다.산을 오르는 내 걸음에 놀란 듯황급히 수풀 사이로 피하는 기색이다.순간 소름이 온몸을 훑고 지나갔고머리카락이 쭈볏 선다.뱀이다.녀석도 내 발자국이 수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