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08일2021년 12월 20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버려진 무우 무우 하나가제 몸의 절반을 싹뚝 잘라어딘가로 버리고길가의 밭에 누웠다.그러자 한창 때목숨을 캐던 밭이이제는 등에 배고 누운 강이 되었다.밭은 강이 되어도 잔잔하여바람이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