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6월 01일2021년 12월 13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꽃과 색 색을 없애고도 아름다울 수 있을까.색의 현혹을 버리고너를 만났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흑백으로 내 앞에 선너를 들여다보며문득 세상에서색을 모두 없애버려도 좋을 것이란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