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5월 02일2020년 06월 10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구겨진 햇볕 종종 오후의 시간이햇볕을 구겨서복도의 계단참에 버리고 간다.언젠가 걸리면아주 혼꾸녕을 내줄 생각이다. 처음의 생각은 그랬다.그런데 누군가가햇볕으로 종이접기를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겠냐고 했다.말을 듣고 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