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8월 18일2021년 12월 09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비가 그린 비그림 자화상을 하나갖고 싶었던 것일까.비가 내리면서차의 옆쪽을 화판삼아비의 그림을 그려놓고 있었다.터치가 섬세하여빗줄기 하나하나가 또렸했다.노란색 화판에 그린 자화상은어린 시절의 회상처럼 밝고 천진한 느낌이었고회색 화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