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7월 02일2021년 11월 2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등대의 낮과 밤 그 등대는 빨간 외눈을 가졌다.하루 종일 어딘가를 바라보며그리움으로 낮을 산다.그러다 밤이 되면머리 위로 불을 켜든다.밤의 등대는나가고 돌아올 배들의어두운 바닷길 걱정으로불을 높이 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