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5월 29일2020년 08월 07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촛불과 잎 매년 2월을 지나면 봄이 오고,봄이 오면 가지끝에서연두빛 잎들이 얼굴을 내민다.그 잎은 사실은나무가 가지끝에서 밝히는촛불과 같은 것이다.연두와 초록의 그 빛으로봄이 밝고 여름이 환해진다.
2014년 03월 02일2020년 08월 24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마른 잎 다시 살아나 「마른 잎 다시 살아나」라는 노래가 있었다. 마른 잎이 다시 살아나 푸르러질 이 강산을 꿈꾸는 노래였다.노래의 소망과 달리 마른 잎은 다시 살아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