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7월 03일2024년 07월 0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귀신이 지킨 나무 고향에는 나무들이 많았다. 다녔던 초등학교에는 엄청나게 큰 플라타너스가 두 그루나 있었다. 학교의 뒤쪽으론 아카시아 나무가 빽빽했었다. 학교의 담장은 학교를 빙 둘러싼 측백나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