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5월 09일2021년 12월 15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달과 가로등 수많은 가로등 불빛이어두운 나의 밤길을 밝혀주겠다고 난리였다.이상한 일이었다.가로등으로 촘촘히 밝힌 길도한밤에는 여전히 어두웠다.그 어두운 길 위로 달이 떴다.달을 보자 마음이 환해졌다.그때부터 길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