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07월 02일2020년 08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부용산 숲길 길을 잃어숲길을 걷게 되었다.잃기를 잘했다는생각이 들었다.가끔 길을 잃어오히려 길을 찾는다.
2009년 05월 24일2020년 08월 09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비에 젖은 숲길 숲길을 걷습니다.낙엽들이 깔린 길입니다.바삭하게 잘 마른 낙엽들이몸에 몸을 포개고엎드리거나 누워있습니다.걸음을 옮길 때마다바스락 소리로 소스라치게 일어나앞으로 옆으로, 혹은 뒤로 흩어집니다. 오늘은 그 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