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06일2020년 10월 06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뿌리 뽑힌 사람들의 삶 — 박성준의 시 「벌거숭이 기계의 사랑」 시인 박성준은 그의 시 「벌거숭이 기계의 사랑」에서 이렇게 말한다. 불타는 고리를 통과하는 사자들의 몸은 늘 젖어 있다막 뽑아낸 뿌리의 근성처럼—「벌거숭이 기계의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