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29일2022년 02월 18일시의 나라 불에서 물의 슬픔을 보다 —허수경 시집 『청동의 시간 감자의 시간』 1 맛난 음식을 앞에 둘수록 슬퍼지는 사람이 있다.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에, 그 행복이 깊고 즐거움이 클수록, 오히려 슬픔이 더욱 커지는 사람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