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1월 04일2021년 12월 29일시의 나라 눈을 감고 소리로 여는 관음의 세상 — 김점용 시집 『메롱메롱 은주』 1우리는 삶의 한가운데 서 있으면서도 종종 삶을 묻는다. 그 물음은 쉬운 물음이 아니다. 그 물음이 쉬운 물음이 아닌 것은 그 물음이 어떻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