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4월 27일2020년 06월 10일시의 나라 그림을 읽어 시에 닿다 —시인 김주대의 그림 한 점 거실에 시인 김주대의 그림 한 점이 걸렸다. 그림 속의 나무는 곧은 몸을 버리고 몸을 한쪽으로 굽히고 있다. 이런 경우 우리들이 일차적으로 떠올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