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6월 19일2021년 11월 2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강과 그리움 강은 흐른다.빤히 보면서도 닿을 수 없는이켠과 저켠의 그리움 사이로. 안개가 지운다.지상과 하늘의 경계를.맞닿아 있으면서도 갈라섰던강과 하늘이 이어지고하늘이 강으로 흐른다. 안개낀 날,그리움을 낳으며흘러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