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01일2022년 04월 12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순대 같은 눈물 — 권혁웅의 시 「애인은 토막 난 순대처럼 운다」 시인 권혁웅의 시집 『애인은 토막 난 순대처럼 운다』를 처음 접했을 때, 시집의 제목에 대하여 내가 보인 반응은 순대가 도대체 어떻게 울어였다. 시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