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3월 04일2021년 12월 1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딸기의 부끄러움 베란다의 화분에 딸기가 열리자신기한 마음에 아주 노골적으로들여다 보게 되었다.처음엔 핏기없는 연두빛 표정으로쌀쌀맞은 분위기가 역력했다.그래도 무시하고며칠 계속 눈길을 주자이제는 낯이 익으면서경계심 대신부끄러움을 갖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