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의 부끄러움 By Kim Dong Won2012년 03월 04일2021년 12월 18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Photo by Kim Dong Won2012년 2월 25일 우리 집 베란다에서 베란다의 화분에 딸기가 열리자신기한 마음에 아주 노골적으로들여다 보게 되었다.처음엔 핏기없는 연두빛 표정으로쌀쌀맞은 분위기가 역력했다.그래도 무시하고며칠 계속 눈길을 주자이제는 낯이 익으면서경계심 대신부끄러움을 갖게 되었나 보다.딸기가 엷게 홍조를 머금고 있었다. Photo by Kim Dong Won2012년 3월 4일 우리 집 베란다에서 **베란다 화분의 딸기 얘기는 다음에서 이어지고 있다–드디어 딸기가 열리다–햇볕의 선물: 처음 딸기 꽃이 피었을 때의 얘기
6 thoughts on “딸기의 부끄러움”
자요?
ㅎ
이제 자려구요. ㅋㅋ
자요?
ㅎ
화장실 갔다 왔어요. ㅋㅋ
딸기가 볼끝부터 살짝 홍조를 띠는 걸 보니 정말 부끄러워하는 것 같은데요.^^
시커먼 털보 아저씨가 너무 들여다 보았나 싶기도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