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31일2024년 03월 31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벽을 지탱하는 관계의 힘 너와 나는 잘 맞질 않는다. 계속 어긋남을 반복하는 것이 우리 사이이다. 그런 걸 생각하면 신기하지 않은가. 우리 둘은 이렇게 어긋나면서도 수십 년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