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6월 18일2021년 12월 25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나무와 계절 나무는 항상 계절을 거꾸로 산다.겨울엔 그 무성한 잎을 다 털어내고맨몸으로 계절을 나고여름은 가지가 휘어지도록 무성하게 잎을 키워두툼한 몸으로 계절을 넘긴다. 나무 덕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