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1월 28일2022년 03월 21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신발 어제 당신은 까만 신발을 신고 나왔더군요.한낮의 거리를 걷는데도당신의 발엔 별을 품은 밤하늘처럼어둠이 까맣게 빛나고 있었어요.오늘 당신이 신고 나온 신발에선금빛 잔물결이 일렁이고 있더군요.당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