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4월 05일2022년 01월 27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오색딱다구리 딱다구리만큼 밥내놓으라고요란하게 보채는 새도 없다.따다닥 따다닥 따다닥 따다다다닥.딱다구리는 언제나 나무를 붙들고밥내놓으라 요란하게 성화를 부린다.밥줘, 밥줘, 밥줘, 밥달란 말이야.나무는 거의 모든 경우에 묵묵부답이지만딱다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