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6월 09일2021년 11월 30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인동 덩굴의 손 인동 덩굴의 꽃은피면 꽃이지만피기 전에는 손이다.피기 전의 인동 덩굴이손을 내밀며 말한다.“기어코 잡고 말겠어.”“다 내놔.”말은 없었지만때로 손만으로도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