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5일2021년 12월 29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구름과 작은 호수 바다는 끊임없이 일렁대고 있었다.바다가 일렁대는 것은 바람 때문이다.바람은 항상 바다의 품에서어린 아이처럼 뛰어논다.무수히 찍히는 바람의 발자국들,그때마다 바다에 무수히 물결이 졌다.사천해수욕장을 지나사천항으로 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