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7월 02일2021년 12월 25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나무 밑동과 새싹 한때 나무는 제 머리맡의 하늘을무성한 가지로 가득 채워놓고 있었다.나무는 세상을 채우면서 자기 세상을 가졌다.채운만큼 나무의 세상 같았다.어느 날 사람들이 밑동만 남기고 나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