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09월 21일2020년 06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속옷의 그리움 속옷이 말라간다.우리들의 땀냄새를 그리워하며.습기하나 없이 바삭하게 마를 때쯤그리움은 바닥이 난다.하지만 걱정은 없다.그리움이 바닥날 때쯤 용케도 알고우리가 그 그리움을 채워준다.우리는 모두 옷들의 그리움이다.우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