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08일2020년 09월 15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점자 우리가 글자에 급급할 때누군가는 손끝으로 점을 더듬어글자를 읽어낸다.우리도 한때는손끝에서 상대를 읽어낸 적이 있었다.사랑할 때였다.그때 우리는맞잡은 손의 체온과 촉감으로사랑을 감지하고그 느낌으로 사랑을 읽었다.살다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