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5월 28일2021년 12월 26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초록의 바닷속 키높은 나무가좌우로 빽빽히 늘어선 제주의 길은그냥 길이 아니다.그곳은 초록의 바닷속이다.그곳의 바다는 밤낮으로 깊이가 다르다.밤의 그곳은 바닥없이 깊어서빛을 모두 집어삼킨 캄캄한 심해가 된다.낮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