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10일2022년 02월 12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바위와 바다 바위 하나가 물 위로 고개를 내밀었다.바다가 파도를 일으켜 바위의 머리맡으로 몰려들었다.바위의 머리끝까지 바닷물을 옴팍 뒤집어 씌웠다.바위는 어푸푸, 어푸푸, 물을 뱉았다.바위와 바다가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