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 15일2021년 12월 22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족자도의 저녁 낮의 족자도는강의 한가운데로 놀러나온 섬이었다.물위로 둥둥 떠서흘러온 남한강의 물과 북한강의 물을 하나로 뒤섞으며하루를 놀았다.하루의 시간이 다가고몸의 피곤을 달래려고 족자도가 몸을 눕히자저녁이 찾아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