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4월 09일2021년 12월 02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꽃과 그림자 아침 나절의 창에꽃 그림자가 어른거렸다.꽃 그림자 속에선꽃들이 어른거렸다.창속의 꽃은 희미했으나그림자 속에선 선명했다.나도 빛을 등지고창 앞에 서면내 그림자 속에내가 서 있을 것이다.혹시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