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8월 20일2023년 08월 20일그녀 이야기 음과 몸의 달빛 지내는 곳에 피아노가 있다. 나는 피아노를 못친다. 그러나 손가락을 눌러 아무렇게나 딩동딩동 음만 울려봐도 피아노 음이 얼마나 아름다운가를 체감하기에는 어떤 부족함도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