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8월 16일2022년 04월 03일시의 나라 나무가 되고, 새가 된 허공 – 오규원의 시 「허공과 구멍」 나무가 있으면 허공은 나무가 됩니다나무에 새가 와 앉으면 허공은 새가 앉은 나무가 됩니다새가 날아가면 새가 앉았던 가지만 흔들리는 나무가 됩니다새가 혼자 날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