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7월 23일2020년 09월 26일시의 나라 침수된 반지하 방에서의 상상력 – 최하연의 시 「호우」 비가 내린다. 엄청나게 내린다. 열흘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럴 때 살고 있는 곳이 반지하 방이면 마음이 심란해진다. 반지하 방엔 심한 호우 끝에 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