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1월 05일2022년 03월 22일시의 나라 가끔 불을 켜지 말라 — 임후성의 시 「11월 발끝」 겨울은 추운 계절이다. 날씨가 추워 물이 얼어 붙는다. 2006년 해의 마지막 날, 같이 살고 있는 그녀와 함께 미사리의 한강변에 나갔을 때, 날씨가 푸근해 얼어붙은 곳은 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