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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2022년 03월 06일2022년 03월 06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빛의 평행 비행

두 개의 빛이 평행으로 비행한다.하나의 빛은 우람한 다리 사이의 빈틈을 비집고좁은 틈새를 유연한 곡선을 그리며 날아간다.또 하나의 빛은 가장 낮게 수면으로 높이를 […]

2022년 02월 23일2022년 02월 23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스타시티

집으로 돌아가는 밤늦은 버스 속. 옆자리에 자신은 안드로메다에서 잠시 지구에 놀러온 우주인이라고 밝힌 사람이 앉았다. 그 사람이 묻는다.–와, 스타시티다. 저기 스타시티에 가면 […]

2022년 02월 21일2022년 02월 21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잎의 노래

사철나무가 새잎을 냈다. 새잎은 입을 벌려 푸른 노래를 부른다. 새로 나온 잎들의 푸른 노래를 들으러 봄이 온다. 노래에 가장 잘 귀를 기울여주는 […]

2022년 02월 14일2022년 02월 14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빛속

벽에 빛이 환하게 찼다.물속에 서듯잠시 베란다의 벽앞에 섰다.온수처럼 따뜻하다.빛속이었다.

2022년 02월 12일2022년 02월 12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물빛 키스

그들의 입맞춤은 물빛 키스였다.

2022년 02월 11일2022년 02월 11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2월의 눈

2월의 눈은 꽃피는 봄날의 예고편 같은 것이다.

2022년 02월 10일2022년 02월 10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2월의 계곡물

여름의 계곡물은 강을 찾아 흘러간다. 계룡산 계곡의 물은 그 걸음 끝에서 금강을 만난다. 하지만 2월의 계곡물은 여름보다 좀 더 들떠 있다. 3월의 […]

2022년 02월 07일2022년 02월 07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2월의 나무

시기가 느낌을 바꾼다.12월에만해도 헐벗은 몸으로 떨고 있는 듯했던 나무가이제는 기지개를 켜고 있는 듯했다.어느 덧 2월의 나무이다.

2022년 02월 06일2022년 02월 06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바다와 하늘의 경계

떠 있는 배들과 양식장의 부유물들이 경계를 그어주지 않았다면 잠시 바다와 하늘은 구분되지 않았을 것이다. 바다와 하늘이 구분되지 않는 날의 우리는 바다를 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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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단의 초롱꽃2026년 06월 10일
  • 꼬리와 가슴에 푸른 빛을 가진 실잠자리2026년 06월 09일
  •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2026년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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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윈드 서핑 22026년 06월 05일

최근 댓글

  1.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Kim Dong Won2026년 06월 08일

    좋은 시간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

  2. 풀려나온 동작들의 향연 – 현대무용 공연 SOS 함께 나누기의 학스2026년 06월 08일

    멋진 문장과 색감의 포착! 고맙습니당~ ♡

  3. 바람의 막대사탕의 KDW2026년 05월 14일

    날아다니는 달콤한 맛의 탄생이죠. ㅋㅋ

  4. 바람의 막대사탕의 문영철2026년 05월 13일

    사탕의 맛의 맛은 밖으로 나가진 않잖아요. ㅎ 작가님 글은 논점과 생각의 비약이 많아요. 그런데 좋아요. 단어를 포장하는 맛은 최고 인거…

  5. 씀바귀와 봄의 목소리의 KDW2026년 05월 09일

    꽃들이 봄이 다정한 목소리로 불러낸 예쁜 얼굴들 같았습니다.

  6. 구겨서 버린 햇볕의 KDW2026년 05월 09일

    도시는 햇볕이 반듯하게 자리를 펼 수 있는 곳이 드문 듯 싶어요.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7. 치즈가루를 뒤집어 쓴 나무의 KDW2026년 05월 09일

    가로등에게 조명을 부탁해 볼 걸 그랬네요.

  8. 씀바귀와 봄의 목소리의 문영철2026년 05월 08일

    한 번의 겨울, 다가올 봄. 그에 따른 숨결. 이미 꽃은 다 알고 있었다. 누구도 노랑의 꽃을 이야기 하지 않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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