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1월 19일2022년 02월 01일산에서 어룡마을에서 새재고개까지 – 운길산 넘어 수종사 가는 길 1 1월 16일 금요일, 서울에 눈이 내렸다.눈이 온다고 그녀를 깨웠더니 그녀가 물었다.눈 오는지 어떻게 알았냐고.난 눈오는 소리를 들었다고 했다.아직 잠결에 묻혀있던 내 귓속으로분명 […]
2009년 01월 10일2022년 02월 03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눈의 그림 눈은 알고 있다.단 한 가지 색만으로세상을 아름답게 그려낼 수 있다는 것을. 눈은 또 알고 있다.아무리 아름다운 그림도너무 오래보면 지겹고 따분하고게다가 불편하기까지 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