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2월 10일2020년 08월 09일여행길에서 진도읍의 아침 풍경 – 6일간의 설여행 Day 3-1 여행 3일째, 아침이 밝았다. 아침은 햇반과 컵라면으로 떼웠다. 물이 뜨겁질 않아 밥알이 입안에서 굴렀고, 라면의 면발도 버석거리는 건조함을 금방 누그러뜨리질 않았다. 그러나 […]
2010년 09월 17일2022년 01월 03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담과 길 담과 담 사이에 길이 있었다.담이 높을수록 길은 점점 더 깊어졌다.종종 길 위에선 멀리 걸었으나그 날은 길 위에서 깊이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