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1일2022년 04월 12일글의 세상, 시의 나라 모두의 아이가 되버린 아이, 시인 — 김중일의 시 「물고기」 시인 김중일은 그의 시 「물고기」에서 “나는 물고기”였다고 고백한다. 아울러 시인은 ‘열쇠’이기도 했다. 시인은 이 둘을 묶어 자신이 “열쇠의 형상을 한 물고기”였다고 말한다. […]
2010년 02월 03일2022년 01월 11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물고기와 실잠자리, 그리고 수련 물속엔 거의 수면 가까이 몸을 붙인작은 물고기 한 마리 있었다.거의 미동없이 물밖을 보고 있는 듯했다.가끔 중심이 흩어지는지 꼬리를 약간씩 흔들었다.그 물속에서 물밖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