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01일2021년 12월 06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가을숲의 사랑 뭐, 이게 나에 대한 사랑의 징표라고?근데 사랑한다면서무슨 사랑이 이렇게 따끔따끔해?내가? 알맹이만 쏙 빼먹고도망치려 하기 때문이라고? — 사랑한다면 가을숲으로 가라.그리고 단풍이 곱게든 나무를 […]
2011년 04월 15일2021년 12월 2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밤송이와 외침 밤은 밤송이의 외침이다.밤송이는한해 동안 외침을 제 안에 품었다가볕좋은 가을 어느 날세상을 향해 짙은 밤색의 목소리로 있는 힘껏 외친다.바로 그 순간 밤이 세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