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02일2021년 12월 06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붉은 단풍 그것은 붉게 타오는 불길이었다.그러나 나는 그 불길 속에서도 타죽지 않았다.그저 황홀했을 뿐.나 죽거든 꼭 화장해라.이미 죽었으니 고통을 모를 것이며,훨훨 불길이 오를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