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에서 씨앗으로 바뀌면 그때부터 민들레는 바람의 막대사탕이다. 바람이 한입 물면 따로 혀를 갖지 않는 바람의 입속에서 달콤한 맛은 혀에 머물지 않고 바깥으로 퍼져 나간다. 바깥은 끝을 두지 않는 허공이다. 바람이 막대사탕을 입에 물 때마다 달콤함이 허공을 날았다. 세상이 온통 달콤했다. 우리도 막대사탕을 입에 물 때가 있었다. 그때면 막대사탕을 입에 문 우리는 달콤함이 몸속을 나는 바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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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oughts on “바람의 막대사탕”
사탕의 맛의 맛은 밖으로 나가진 않잖아요. ㅎ 작가님 글은 논점과 생각의 비약이 많아요. 그런데 좋아요. 단어를 포장하는 맛은 최고 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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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의 맛의 맛은 밖으로 나가진 않잖아요. ㅎ 작가님 글은 논점과 생각의 비약이 많아요. 그런데 좋아요. 단어를 포장하는 맛은 최고 인거 같아요.
날아다니는 달콤한 맛의 탄생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