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07일2020년 07월 31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나뭇가지와 허공 가지가 잎을 모두 털어내자허공에 금이 갔다.금간 틈새로 찬바람이 새어들 것이다.겨울이 추울 수밖에 없다.봄쯤 잎의 문풍지가 새로 돋을 것이다.더운 여름내 틈은 모두 메꿔질 […]
2013년 01월 08일2021년 12월 04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나무와 까치집 나무가 부채살을 펴들자까치가 부채살의 적당한 곳에점 하나를 찍었다.용의 그림을 그린어떤 화가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화가가 용의 그림을 그리고마지막으로 눈동자에 점을 찍어그림을 완성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