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5월 08일2023년 05월 08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위대한 풀 수평의 틈이 아니다. 벽에 난 수직의 틈새이다. 풀은 수직을 수평으로 평정하고 그곳을 자신의 푸른 삶으로 지배한다. 수직을 무너뜨리지도 않는다. 그러나 풀에게 벽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