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7월 31일2020년 10월 10일시의 나라 박판식 시집 『나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 —시와 단상 1 p.5 – 박판식이 그의 시집 『나는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에 적어놓은 자서를 읽다 보면 “살해된 감정들”이란 말을 만난다. 내가 무슨 말인가를 하면 상대방이 […]
2012년 10월 05일2020년 09월 28일시의 나라 표현의 이면에 어른거리는 우리 시대의 어두운 자화상 – 박판식의 신작시 1시인의 표현을 항상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어떤 대상에 대한 시인의 표현은 종종 우리들의 일반적인 감각과 충돌을 일으키면서 우리들을 당혹스럽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