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06월 01일2021년 11월 30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불새의 모이 왜 불을 바구니에 담아나뭇가지에 걸어놓으셨나요? 이건 불이 아니라 불새의 모이예요.무엇이든 이제 사라지고 끝났다고 생각했을 때이렇게 불을 켜놓고 매일밤 마음을 모으면그 마음이 어느 […]
2006년 06월 13일2022년 04월 01일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작은 불꽃이 된 새 이야기 예전에 나는 새였어.작은 나무 하나쯤은 날개짓 한번으로 훌쩍 넘고,날개짓 세번이면 산의 중턱이 벌써 내 밑으로 내려다 보였지.바람부는 날이면사람들은 잔뜩 옷깃을 여미고 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