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5일2023년 12월 13일생각나는 대로 끄적거리기 서울의 아침 서울에서도 매일 아침해가 뜬다. 그런데도 우리는 아침을 잃고 산다. 잃은 아침은 멀리 산을 오르거나 바다에 가야 찾을 수 있다. 빽빽한 서울의 삶에선 […]
2022년 09월 28일2022년 09월 28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동해의 아침해 동해에서 아침해가 뜬다는 것은 단순히 하루가 시작된다는 뜻이 아니다. 그것은 하루가 태양에게 부탁하여 빛의 주단을 깔고 우리에게 달려온다는 뜻이다. 하루가 빛의 주단을 […]
2016년 01월 27일2020년 05월 2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베란다에서 본 아침해 겨울엔 항상 한뼘쯤 올라왔을 무렵에야 아침해를 보곤 했다. 동쪽으로 창을 둔 앞쪽 아파트의 벽면에 햇볕이 환하면 그것이 해가 올라왔다는 신호가 되었고, 그때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