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1월 23일2020년 06월 02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커피의 바다 친하게 낯을 익혀둔 바리스타를 알고 있으면 커피집을 들어가서도 따로 주문을 넣을 필요가 없다. 바리스타는 그날 내줄 수 있는 커피 가운데 하나를 골라 […]
2011년 01월 25일2021년 12월 28일사진 몇 장 그리고 이야기 세 가지 색, 삼색 커피 두물머리에 나갔다가 커피를 한 잔 얻어마셨다.온두라스 커피라고 했다.내 눈에 들어온 것은 커피의 색이었다. 커피의 색은 검다.그 검은 색은 내게선 심연의 색이다.빛을 거부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