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5월 18일2022년 01월 07일사진 한 장 그리고 이야기 하나 등받이 있는 의자 나는 등만 가졌어.보통 등은 마주하면등을 돌리고 있는 법이지.나는 등만 가졌으니항상 등을 돌리고 사는게원래의 내 운명이었는지도 몰라.그랬다면 아마 나는 크게 슬펐을 거야.생각해봐.등을 돌리고 […]
2007년 10월 28일2022년 02월 28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사진 두 장 그리고 그 사이에 끼워놓은 이야기 의자 난 의자입니다.대부분의 시간을 텅 비어서 보내죠.텅빈 나를 채워주는 것은당신들의 달콤한 휴식입니다.당신들이 내 품에 앉아 수다떨며 보내는 시간은내가 당신들로 가득차는 충만의 시간입니다.난 분명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