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2024년 11월 17일사진 그리고 이야기, 서울에서 숫자와 방향 출구는 모두 열네 곳이었다. 나갈 곳은 많았다. 하지만 내가 나가야 할 곳은 1번 출구였다. 나는 곳곳에 흩어져 있는 숫자들 속에서 숫자 1을 […]